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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하루

[Day05]벌써 5일. 지속하기, 신경끄기(집중하기), 약속지키기.

by 산이슬님 2021. 6. 11.

지속하고 싶고 집중하고 싶다. 

 

지속한다는 것에는 목표가 필요하다.

집중한다는 것에는 신경끄기가 필요하다.

 

ㅡ 사실 우리는 조금이나마 더 거창한 단어로 이야기 하고 싶어 하지만

- 욕망, 열망을 위한 꾸준한 걸음 

- 다른 것에 신경을 끄고 한놈만 패 

이 두가지가 꼭 필요한 정신이다. 

 

ㅡ ㅡ ㅡ ㅡ ㅡ ㅡ화이팅 ! ! ! 

 

약속 지키기.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 내 안의 아이에게 명령한다. 

 

-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 스스로를 채찍질 하라, 세상의 것을 해내지 못했을 때 말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또 다시 지키지 않고, 악습과 구습을 만들어 가는 나를 스스로 두려워하라.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물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약속한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그 선물을 주실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기쁨, 감사할 사건, 때로는 고난과 슬픔의 사건으로 선물을 주신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약속을 가볍게 여겨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실 

기회조차 스스로 빼앗아 버린다. 

 

오늘의 기도 말씀 묵상가운데 

약속 지키기를 나누고자 한다. 

 

약속 지키기 

약속, 이제는 내가 지킬 차례다. 

 

하나님은 항상 나를 위해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다는 것을 믿는다.

 

그런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지금까지 항상 받기만을 바라고,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 왔는데

이제는 나도 드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어렸을 때에도, 아니 지금까지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모님에게 많이 화가 났었고, 

일을 할때에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그 사안이 어떠하던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아주 큰일로 여기며 

상대를 얼마나 많이 심판했던가. 

 

이제는 내가 하나님 앞에 약속을 지켜야 할 때.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시간을 주셨고,

그 것을 지킬 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심지어 직장과의 약속, 학원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떨리는데, 

하나님과의 약속은 생각보다 그러하지 않다. 

오늘도 괜찮겠지, 내일은 상황봐서, 

하나님은 항상 기다리시니까. 라면서 

그 약속을 세상의 어떤 것 보다 가볍게 여겨왔다.

 

이것은 습관이 되고, 내 안에 악습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을 통해 매일의 하나님과의 약속을 맺고, 

그저 하루하루 맹목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걸어간다는 

사실은 의미있어 보이고자 했던 무의미한 걸음말고, 

 

하나님과 매일매일 약속을 지키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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