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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하루

시작 - 비전 - 본질

by 산이슬님 2021. 6. 9.

급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강도짓을 해야만 나쁜 짓이 아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얻어내려는 생각도 악한 것이다.

(욕심과 잘못된 욕망 게으름이 모두 혼재 된 악)

 

ㅡ ㅡ ㅡ ㅡ ㅡ ㅡ 

이러한 어제의 묵상에 더하여서 

비전과 본질을 찾아야 한다.

 

비전과 본질이 있다면 쓰러지지 않는다.

아니, 쓰러지지... 사람이나 기업이나 모두다 쓰러진다. 어려워진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걸을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내가 좋은 영향을 받은

잘된 기업, 기업가, 사람들을 보면 항상 그렇다. 

<< 누군가는 저렇게 좋은 비전을 가졌는데도 망했는데?? 라고 비꼴수도 있지.

but, 겉보기에 망한 것 같아도 그들은 반드시 얻은 것이 있고, 그것을 통해 또 나아간다.  

 

빠르게 성공하는 것, 편하게 잘되는 것, 비전 없이도 좋은 환경을 통해 성공하는 삶은 

어차피 내 욕망과 죄성이 원하는 것이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

 

 

오늘 기도를 드리며 비전과 본질을 얻기를 바랐다. 

씨앗과 같은 비전.

 

보이지 않지만 A씨앗을 심으면 A가 난다. 
비록 중간에 죽어 버리기도 하지만 
따뜻해지는 어느날 다시 보면 다시 싹이나고 있기도 하다. 

 

ㅡ ㅡ ㅡ ㅡ 

씨앗, 본질, 비전을 저에게 주세요. 

 

왜 ? 

 

천천히 길게 내가 걸어갈 길을 위해서, 

지금 당장 좋은 직장, 좋은 집, 많은 돈을 원하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는 쉽게 받을 수 있지 않은가 ?

 

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씨앗은 어디서 나오는가, 

수많은 풍파를 거치고, 농부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얻어진 꽃과 열매

이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씨앗이다.

 

비전은 어디서 오는가, 

직업적으로는 많은 이들이 만들어 낸 시스템과 기술들을 통해

한 사람, 다음 세대를 살리려는 많은이들의 헌신과 멘토링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오랜 계획과 예수님의 희생과 헌신에 의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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