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수 목
4일 차.
월요일은 OT가 있다고 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비대면 수업 출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2개조로 나누어 비대면 격일 수업)
생각보다 초반에는 비대면 수업 덕분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동시간 편도 40분 X2 가 생각보다 부담이다.
100% 집중력을 발휘해서 내가 계획한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초반에는 무슨 소린지도 헷갈리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후반엔 또 다른 이유로 많이 필요할 것이다.
ㅡ ㅡ ㅡ ㅡ ㅡ
화, 수 2, 3일에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기도, 아침식사 등을 마치고 8~9시부터 월요일 선생님이 말씀하신
리눅스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마치 윈도우를 아주 상세히 설정하는 것 + 명령어 외우기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일단 이해가 안되면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아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빠르게 넘어갔다.
오늘은 12시 반 정도까지 리눅스 강의를 듣고
샤워하고 - 밥먹고 30분 정도 화분 분갈이를 위해서 밖에 다녀왔다.
금방 2시가 되어 커피한잔 마시고 집을 나왔다.
운동도 하고 이것저것 하는게 목표였는데
만약 국비지원 수업을 들으면서 한가지를 더 독학-자습 혹은 예-복습을 각잡고 하려면
시간이 정말 없다.
이해하는 걸 떠나서
강의를 켜고 듣더라도 내가 따라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니까.
초반, 공부가 어렵다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일단 시작해보니 스스로 해야할게 많은데 시간이 없게 느껴져서
겁이 드는 부분이 있다.
(사실 내가 열심히라가 아니라, 리눅스를 빠르게 선행한 것도 나중에 시간이 없고, 못따라 갈까봐)
나는 오후 3:30~10:00 수업이라 약속을 잡을 일이 많이 없어서 더 다행이지만
국비 과정을 들으면서 평일에 약속을 잡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힘들어 질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토, 일에 종교활동과 개인 시간 등을 몰아서 하려는 중.
괜히 토, 일에 집중도 안되는데 2~3시간 끄적끄적 하는 것은 의미가 크게 없을 듯 하다.
마음 같아서는 토, 일도 모두 달리고 싶지만,
개인적인 상황과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 일단은 이렇게 스케쥴을 구성했다.
. . . . . . . .
아직 끝내지 못한
C 복습 _ (그래도 온라인 강의를 한번더 마무리 해보고싶다.)
진행중인 HTML-CSS 생활코딩- 커리큘럼에도 포함되어 있어서 복습해두면 이후에 아주 유용할 듯
오늘 끝내고 싶었던 리눅스 4강 남은 6개 강의가
아직도 눈에 어른 거린다...
오늘 본격 수업할 자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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