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원래는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한다.
미라클 모닝 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동안 일찍 일어나는 삶에 대한 동경과 시도를 해왔다.
가장 컨디션이 좋고 건강 관리가 잘 되었던 2019년을 제외하고는
그리 잘 지키지 못했다.
특히 일이 없으면 없을 수록 더 게을러 지더라...
어제 OT에서 선생님이 7시에는 일어나자는 지시를 했다.
동의 했다 .
오늘도 5시30분에 알람을 맞췄다.
근처에 우리 교회가 있어 6시에 새벽기도를 참석하고자 했다.
아침의 기분.
30분 종이 울린다.
5분만 더 자고 싶다.
40분이 됬다.
아내에게 같이 갈꺼냐고 물어본다.
42분이 됫다. 갈꺼면 진짜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결국 일어났다.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마음이 불안하고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함에 부담스럽다.
이것도 저것도 해야하고
스케쥴은 어떻게 짜야하고
고민이 많다.
그래서 오늘 새벽 기도와 함께 결심한 것이 있다.
양보다 본질,
이것 저것 이루려는 것보다 본질을 취하라.
담임 강사님도 그것을 말씀하신 거라는 걸
알면서도 깨닫지 못한다.
올 한해.
성공적인 일찍일어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치얼스~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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